본문 바로가기

Travel in Oversea

(태국혼자여행7) 비오는 치앙마이 그리고 마야몰

728x90
반응형

일어나자마자 배가 고파 호텔을 나섰다.
카오소이에서 맛있는 태국 음식으로 허기를 달래고
요거트 가게에서 망고 요거트를 디저트로 먹었다.

호텔에서 수영을 하며 쉬다가 마야 몰 푸드코트에서 점심식사를 했다.

 



고기국수와 치킨 라이스

 

태국식 고기국수

 

치킨라이스

 

 



어제 배가 고팠던 기억 때문에 든든하게 두 가지 메뉴를 선택해서 맛있게 먹었다.

밥을 먹고 호텔주변 골목을 걷다가 카페를 발견 타이티를 한잔 마셨다.

 





타이티

 

 

치앙마이카페




골목에 위치해 있어 일부러 찾아가긴 좀 힘든 곳이지만,

나름 분위기 좋은 카페 & 디저트 가게이다.



#치앙마이카페추천#
#치앙마이타이디저트#
#치앙마이남민해민카페#


타이 디저트엔티 카페

 

타이카페

 

치앙마이카페

 

타이티 한잔




치앙마이는 방콕보다 덜 덥다고 들었는데 낮에는 돌아다니기 힘들 정도로 태양이 뜨겁고 더웠다.

다행히 엔틱 한 카페들이 많아 잠시 해를 피해 휴식을 취하며 시원한 음료 한잔의 여유를 가진다.
이것이 여행의 기쁨 중 하나인 것 같다.

태국분들이 디저트를 많이 사가는 걸로 보아 디저트 맛집인 듯하다.

나는 시도해 보지는 않았다


호텔로 돌아와 쉬는데 비가 왔다.
저녁에 계획은 올드타운에 위치한 재즈바를 가는 것이었는데 포기해야 했다.




비오는 치앙마이



계획을 변경하여 가까운 마야 몰 루프탑 바방문했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최상층에 도착하면 갤러리처럼 그림들이 걸려 있고 밖으로 나가는 문이 보인다.



마야몰 루프탑바 가는길

 

마야몰 루프탑으로 가는 통로

 


비가 와서 사람들이 많지 않았지만 나름 조명도 들어오고 분위기가 좋았다.

바가 두 개가 있었는데 내가 선택 한 곳은 이곳이다.


 

마야몰 루프탑바

 


비가 와서 이층에는 올라가지 못했다.

MYST MAYA

#마야몰바#
#마야몰루프탑#
#치앙마이마야몰#
#치앙마이가볼만한곳#
#치앙마이바추천#


아이디 체크 후
안에 들어가니 라이브 공연을 하고 있었다.




Myst maya bar



남민해민이 내려다 보이고 비와 라이브가 어우러지며,

하루를 마무리하는 여행으로 괜찮은 곳 같다.




Myst 라이브 공연

 

Myst bar




파인애플 볶음밥맥주 타워를 주문했다.
웨이터 분이 혼자 먹기에는 타워가 너무 크다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지만
나는 또 타워 마시기 도전에 들어갔다.


싱하 맥주타워 혼자 마시기

 

파인애플 볶음밥

 

파인애플 볶음밥




#치앙마이파인애플볶음밥#
#마야몰맛집#


생각보다 파인애플 볶음밥양이 많아 놀랐고 너무 맛있어서 두 번 놀라게 되었다.
다 못 먹을 줄 알았는데 혼자 클리어했다.



앞테이블 신기한 칵테일을 마시고 있다




처음에는 나 혼자였는데 점점 손님이 오기 시작했다.
앞 테이블 단체손님이 칵테일을 시켰는데 연기도 나고 신기했다.

화장실을 가기 위해 나가서 겸사겸사 야경구경했다.




마야몰 옥상



마야몰비오는날의야경

 

마야몰에서 내려본야경

 

마야몰야경

 

비오는 저녁 마야몰



마야몰 저녁





마야 몰에 있는 Bar, 레스토랑 안에는
화장실이 없는 듯하다.
밖으로 나가 몰에 있는 공용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

야경 사진을 찍고 다시 바로 돌아와 타워 맥주를 결국 클리어했다.

 




마야몰 루프탑바

 


비가 그쳐 가고 있었다.
취한 마음에 마야 몰에서 나와 오토바이 택시를 타고
조인 옐로로 향해 클러빙을 즐겼다. 2차 클럽 스파이시까지 방문하고
나서야 호텔로 돌아왔다.

피곤에 지쳐 꿀잠을 자고,

3일 차 치앙마이의 날이 밝았다.

머리가 너무 길어서 헤어컷을 하기 위해
마야 몰로 향했다.

검색해보니 마야몰 내에 헤어샵이 있었다.
조금 무서워 보이는 여성분이 머리를 해주셨는데 매우 꼼꼼하게 물어보고 컷을 해주셨다 나름 만족했다.

 

 

 

 

태국에서 헤어컷후

 



나름 나쁘지 않았다.
해외에서 헤어숍에 가기 꺼려하는 분들이 많은데 모 그냥 영어로 원하는 걸 말하면
거울을 계속 보여주며 확인하고 잘라 준다.

헤어컷 후
고기가 먹고 싶어서 마야몰 내에 있는 패밀리 레스토랑 느낌의 Duke라는 식당에 갔다.





 

마야몰 Duke’s restaurant

 

마야몰 Duke’s restaurant

 

마야몰 Duke’s restaurant


#마야몰 Duke’s 후기#
#치앙마이 듀크식당#
#마야몰듀크식당후기#

일단 레스토랑은 정말 깔끔하고
주방도 반쯤 오픈식이다.

Rib을 주문했는데 정말 오래 걸렸다.
사진으로 보았든 구성이 알차다.

가격은 사악했고 맛은?




듀크립구성

 

딱딱해서 반도 못먹음

 

빵은 모 그럭저럭

 

감자튀김이 젤 맛있다

 

밥이아니고 샐러드?


고기가 따뜻하지 않고 많이 뻑뻑해서 입이 아팠다.
반도 다 먹지 못하고 남겼다.
내가 고기를 남기다니 ….

웨이터를 불러 계산을 했다.
너무 실망했고 부가세가 포함되어 있어 팁 없이 거스름돈을 챙겨 나왔는데 입구에서 갑자기 내가 계산을 안 했다고 했다.

모지?

내 테이블에 계산한 영수증이 있는데?
황당해서 내가 계산한 웨이터를 가리켰다.

쏘리 한마디??

기분이 좀 더러웠다.
다시는 방문하지 않을듯하다.
#치앙마이최악의레스토랑#
#치앙마이듀크립먹지마세요#


호텔로 돌아와 휴식을 좀 쉬다가
치앙마이 대학시장을 가기 위해 길을 나섰다.

마야몰 건너편에 썽태우가 있어서 이용했는데 사람들이 조금 더 탈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치앙마이 성태우

 

치앙마이 성태우 타보기


거리가 많이 멀지 않아 10분 정도 후 도착했다.



다음 편에 계속…..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