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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혼자여행29) 파타야 워킹 스트릿 라이브 펍에 혼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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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워킹스트릿에 도착했다.
밤이 핫한 곳답게
많은 사람들이 붐비고 있었다.


파타야 워킹스트릿 혼자

 

어디를 갈까?
고민하다가 일단 거리 끝까지 쭉 걸어 보았다.



시끄러운 음악소리
호객행위를 하는 사람들과
많은 관광객들이 어우러지는 거리

내가 파타야에 왔구나!

실감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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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혼자여행 워킹스트릿에 혼자
파타야 혼자여행 워킹스트릿에 혼자



거리를 걷다 보니 예전의 기억이
떠올랐다.



두 번째 태국을 방문했을 때
2017년이었다.

그때 인썸니아라는 클럽에서
병맥주 한 병을 마시며 클러빙 중
우연히 홍콩경찰친구와
태국자매 둘과 친해져
함께 여행했던 기억이다.



2017년의 태국 추억



태국경찰들과의 미식축구
경기를 위해 온 홍콩 경찰들
처음에는 조폭들인 줄 알고 무서웠는데



이야기하다 보니 경찰이었고
정말 착한 친구들이었다.
 
그들 무리 중
자매가 있었는데
동생인 분이 나에게 테이블 합석을
하자고 권해서
친해지게 되어 파타야 일정을
미루고 함께 방콕으로 가
미식축구 경기도 보고 카오산로드도
가고 했던 추억이다.


2017년 홍콩 태국 친구들과의 추억



나랑 자주 연락하던 자매 중 동생은 이제
누군가의 아내가 되어
아이도 낳고 오순도순
잘살고 있다.

아직 페이스북 친구여서
종종 안부를 묻곤 한다.




추억에 잠겨 걷던 중
그때 친구들과 함께
갔었던 라이브 펍이 보여
방문했다.

Muzzik cafe

 

뮤직 카페 · 4.4★(124) · 라이브 음악 바

235/11 Walking St, Pattaya City,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태국

maps.google.com

 

힙합과 알엔비 라이브 공연을 하는 펍이다.

워킹스트릿에 가면 항상 방문하는 곳으로
연주도 훌륭하고 보컬과 랩도 뛰어나다.

요일과 시간에 따라 싱어분들이
교체된다.


파타야 혼자여행 워킹스트릿 뮤직바

태국혼자여행 파타야 워킹스트릿 뮤직바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과 
나이를 떠나 함께 어울리고 친구가 
될 수 있는 곳으로 나의 최애 라이브 바이다.
 
힙합 알엔비를 너무 좋아해서 
라이브만 듣고 있어도  너무 신나고 
몸이 저절로 그루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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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혼자여행 파타야워킹스트릿최애바



시간이 지나도 항상 그대로인 것 같은
이곳의 밤은 어두워질수록 더욱더 핫해진다. 
 
이번 여행에서도 워킹을 방문하면 
꼭 들려서 맥주를 마시곤 했는데 
나중에는 싱어분들과 친해져
같이 이야기를 나누며 술을 마시기도 했다. 
 
 

태국 혼자여행 파타야워킹스트릿

파타야 혼자여행 뮤직바에 혼자가다
파타야워킹스트릿가볼만한곳

 
 
저녁 12시 전에도 신나기는 하지만
12시 이후에 공연하시는 분들이 진짜 핫하다. 
 
11시 30분 이후로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밑의 사진에 보이는 분들의 공연은
12시에 시작되는데 
정말 최고다!!!!
 
 

파타야 혼자여행 12시이후에 핫한 뮤직바

파타야 혼자여행 뮤직바에서 듣는 제시노래 라이브
파타야 혼자여행 워킹스트릿에서 듣는 힙합 라이브
파타야혼자여행 워킹 핫플 뮤직카페
워킹스트릿 혼자 핫플 뮤직카페

 


 
뮤직카페는 주류는 저렴하지 않다. 
병맥주 작은 병에 180밧이고
양주 가격은 클럽보다 비싸다. 
 
이곳을 방문한다면 가볍게  병맥을
마시는 걸 추천한다. 
 
한 번은 조니워커를 주문했는데 4천 밧 
였던 걸로 기억한다.  



 
힙합 라이브 펍을 추천한 김에
또 한 곳을 추천하자면

파타야 워킹스트릿 입구와 가까운 곳에
위치한 

“캔디 라이브 펍”이다.

 

캔디 라이브 펍 · 4.2★(366) · 라이브 음악 바

WVGF+J8W, Walking St, Pattaya City,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태국

maps.google.com

 



이곳은 세 번 정도 방문 했다.

흑인 래퍼분의 실력이 뛰어나다.
요일별 시간별로
싱어분들이 다른데 실력 차이가
큰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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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타야 혼자여행 캔디 라이브 펍
파타야 혼자여행 힙합 라이브펍
파타야 혼자여행 캔디 라이브펍



나는 라이브 펍을 가면
병맥주를 많이 마시는 편인데
아이스는 무료여서 함께 달라고 한다.

컵에 아이스를  따로 주면
따라서 마신다.

시원하고 연해져서
많이 마셔도 괜찮은 듯

혼자여행에
혼술을 할 때 취하면 위험할 수도
있으니 참고 바란다.

이날은 산미구엘 라이트를 마셨는데
라임도 함께 주셔서 넣어 마시니
너무 맛났다.


태국혼자여행 파타야 캔디 라이브펍
파타야 혼자여행 캔디 라이브펍

 



무대와 먼 곳에 앉아있다가
공연이 괜찮아 점점 스테이지 쪽으로
이동했다.

아!!! 힙합 라이브 너무 좋다.


맥주 한 병을 마시며 내가 좋아하는
라이브 공연을 눈과 귀로
즐기는 것, 그것이 파타야 워킹 스트릿의
큰 매력 중 하나인 것 같다.



파타야 혼자여행 힙합 라이브

 



여성싱어분도 랩을 잘하셔서
깜짝 놀랐다.

점점 무르익는 분위기와 신나는 음악
나이를 떠나 힙합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음악에 취한다.

그리고 언제나 어느 곳이나
한 번씩 등장하는
강남 스타일

케이팝의 인기는 끝이 없는 듯하다.



태국혼자여행 파타야 캔디 라이브펍 공연
파타야 힙합 라이브
파타야 혼자여행 힙합 라이브바
파타야 혼자여행 힙합라이브를 듣다

 

 


다시 방문했을 때는
공연하시는 분들이 달랐는데
갑자기 한국의
“한잔해”

 

 

파타야 혼자노래 워킹스트릿에서 듣는 한잔해
파타야 캔디 라이브 펍

 



갑자기
한국 트로트가 나온다.
참 황당하면서도
재밌었다.

요일과 시간에 따라 노래 분위기가
이렇게 다른 걸까?
특별히 한국 게스트를 위해
불러준 걸 수도 있다.


 

파타야 캔디 라이브 펍

 

 


파타야 캔디바를 방문하기 전
길에서 어떤 공연을 하는지
보고 가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화장실에
영화에서만 본
이병헌 형님 같은 분들이 있다.

소변볼 때 어깨를 안마해 준다.
그리고 팁을 원한다.

뮤직바는 심하지 않은데
이곳은 조금 노골적으로 팁을 원해
화장실 가기가 조금 꺼름직 했다.



 

파타야 캔디 라이브 펍

 

 


워킹스트릿의 라이브 펍을
소개 한 김에  한 곳 더 소개하자면

워킹 입구에서 바로 보이는
태국노래 라이브 바인
“The stones house”이다.


 

더 스톤하우스, 펍 · 4.3★(642) · 라이브 음악 바

85, Walking St, ตำบลหนองปรือ Bang Lamung District, Chon Buri 20150 태국

maps.google.com



이곳은 파타야에서 만난 지인 형님
소개로 방문했다.

워킹스트릿 입구에서 바로 보인다.


 

파타야 혼자여행 워킹스트릿 태국노래 라이브 바

 



현지분들에게 핫한 곳이다.

규모도 크고 1층과 이층으로
나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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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혼자여행 파타야 태국 라이브 펍
파타야 더스톤하우스

 



직원들이 정중하고 친절했다.

팝이나 한국 노래도
공연한다.

전체적으로 싱어 분들이 젊다.

그래서인지
뮤직바보다는 라이브 실력이
조금 떨어진다.


 

파타야 더 스톤 하우스

파타야 혼자 여행 더스톤하우스
파타야 혼자여행 태국 라이브 바

 



양주 가격은 저렴 편이고
현지인 친구 사귀기에 좋은 곳이라고
지인 형님이 강추하셨는데

나에게는 음악이 조금 맞지 않았다.
뮤직바에 너무 길들여져서
그런 듯하다.


파타야 워킹 스트릿에는
락을 공연하는 라이브 바도 있는데
지나가면서만 보았다.

가보신 분은 댓글로 후기 알려주시면
다음에 한번 가보겠다.

여행에서 내가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며 맥주 한잔을 하는
기쁨은 이루 말할 수 없이 좋은
기억이다.

파타야에 방문한다면
라이브 펍을 돌며 파타야의 뜨거운 밤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오늘도 누군가에게
내 글이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포스팅을 마친다.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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