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iction recommendation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협지 악녀인데 내가 제일쎄! 웹소설을 좋아한다. 편하게 읽을수 있고 버스에서나 지하철에 있을 때나 삶에 지쳐있을 때 다른 세상과의 연결고리를 통해서 잠시만의 행복을 찾게 해 주기 때문이다. 이 소설은 제목을 참 잘 지은 것 같다. 어떻게 보면 다소 유치해 보이기도 하지만 "남궁세가 소공자"라는 소설을 기반으로 조연인 악녀에 빙의 새로운 소설로 다시 태어 난다. 작품 소개 재미있게 읽었던 무협지 속 악녀에 빙의했다. 남주를 짝사랑해서 여주를 죽이고 세계를 무너뜨리는, 뭐.. 그런 조연인데. "네. 파혼해요. 만수무강하시고 저는 그럼 이만." 나라고 정혼자 두고 바람나는 남주가 좋겠어? 발 빠르게 주인공과 관계도 정리하고, 아껴주는 척 의붓딸의 인생도 망치는 계모를 피해 도망 나왔다. 거기까지는 참 바람직한 방향이었지만…. "혈맥이 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