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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in Oversea

(태국혼자여행23) 피피섬에서의 평화로운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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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에 앉아 이 생각 저 생각하며
멍하니 풍경에 빠져들었다.


태국혼자여행 피피섬 바다에 앉기

태국혼자여행 피피섬 바다에 앉기

 

 

 

 

정말 그림 같으면서
영화 같은뷰에
자연의 위대함을 또 한 번 느끼며

그렇게

나의 힐링의 시간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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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혼자여행 피피섬 바다에 앉아서 본 바다

태국혼자여행 피피섬 바다





물이 너무 얕아
수영을 하지 못한 아쉬움에
리조트로  돌아가
수영장을 이용
가볍게 수영을 즐겼다.


가볍게 수영 후 객실로 돌아와
수영장을 보며 앉아 있는데

어떤 외국인 친구
아이폰 충전기 좀 빌려 달라고 했다.


#피피섬아니타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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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섬아니타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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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혼자여행 알마리조트 수영장




쿨하게 빌려주며 인스타 친구를 맺었다.
조금 불안 하기는 했지만
인스타로 톡을 할 수 있고
리조트에 묵는 친구라 선뜻
빌려주게 되었다.




태국혼자 여행 피피섬에서 만난 친구

 

 




슬슬 배가 고파 샤워 후
바로 리조트 앞 식당에 갔다.

바형식으로 테이블이 있고
바로 요리를 해주는 곳이었다.

내가 좋아하는 파카파오무쌉
주문했다.




 

 

태국혼자여행 피피섬 파카파오무쌉

 




파카파오무쌉은
다진 돼지고기에 태국 바질로 향을 내고
고추로 매운맛을 낸
태국식 돼지고기 덮밥이다.

한국인들 입맛에 잘 맞고 매운걸
좋아하는 내가 태국에서 즐겨 먹었던
음식이다.

콜라와 함께 가볍게 저녁을 먹고
방으로 돌아가 조금 쉬려고 누웠는데
잠이 들어 버렸다.

네덜란드 친구들이 어디냐고 온
인스타 메시지를 확인했지만
벌써 늦은 새벽
그냥 더 잤다.




다음날 아침이 밝았고
간단히 아침을 테이크아웃 하려고
길을 나섰다.

아침부터 귀여운 고양이
나를 반겼다.




 

 

태국혼자여행 피피섬 고양이
태국혼자여행 피피섬 고양이





간단히 아침식사로
과일과 망고 주스를 사서
리조트로 돌아와 여유롭게 테라스에
앉아 식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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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혼자여행 피피섬 아침식사




한국에 비해 과일이 매우 저렴해서
태국에서 거주할 때 아침으로
과일을 즐겨 먹었다.

저렇게 팩으로 파는데
방콕 시장이나 쇼핑몰 지하에 가면
1000~2000원 정도 한다.

피피섬은 조금 더 비쌌다.

가볍지만 행복했던 식사를 마치고
해변으로 향했다.


배를 타고 투어를 가는 사람들도 보고
한가롭게 천천히 피피섬의
아침을 맞이했다.




태국혼자여행 피피섬 아침산책
태국혼자여행 피피섬 아침산책

태국혼자여행 피피섬 아침산책




바닷가에서 아침산책을 정말 좋아하는데
빠통비치 보다 물이 너무 깨끗하고
그림 같은 하늘과 어우러지는 섬들과 바다

정말 이곳에 살고 싶었다.




태국혼자여행 피피섬 아침산책

 

태국혼자여행 피피섬 아침산책
태국혼자여행 피피섬 아침산책

 

 

 

 

비치바 쪽으로 쭉 걸어가 보았다.

강아지도 더웠는지 수영을 하고 있었는데
너무 귀여웠다.

밤에 핫한 비치바들은 문을 닫았고
밤의 열기들은 사라져 있고
아름다운 바다의 파도소리만
남았다.

같은 곳인데 아침과 저녁은
완전 다른 곳인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였다.

 

 

 

 

 

 

태국혼자여행 피피섬 아침산책
태국혼자여행 피피섬 아침산책





아침부터 해수욕을 즐기는
분들이 있었다.

나도 당장 뛰어들고 싶었지만
일단 산책을 더 하고 싶어 계속 걸었다.






태국혼자여행 피피섬 아침산책
태국혼자여행 피피섬 아침산책





어제는 물이 많이 빠져서 무릎 정도 였는데
오늘은 물이 많이 들어와
바다 수영을 즐기기 딱 좋았다.




태국혼자여행 피피섬 아침산책
태국혼자여행 피피섬 고양이




귀여운 고양이가
그늘에 누워 꿀잠을 자고 있었고
평화로운 피피섬 아침 산책은
계속되었다.




태국혼자여행 피피섬 아침산책

태국혼자여행 피피섬 아침산책

 

 

 

 

걷다가 좋은 자리를 발견

 

모래사장에 비치타월을 깔고
바닷물에 들어갈 준비를 했다.

맑은 바닷물에서  풍덩



피피섬의
바다수영은 그렇게 시작되었다.





 

태국혼자여행 피피섬 바다수영




수경을 쓰고 헤엄치며
물고기도 보고
완전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잠시 나와 비치타월에 앉아
음악을 들으며 바다를
물끄러미 바라보다




태국혼자여행 피피섬 바다 바라보기

태국혼자여행 피피섬 바다





더워지면 물에 들어가 수영을 하고
느림의 미학을 만끽했다.

그렇게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고
있는데


지인 커플이 푸껫에 왔는데
투어로 피피섬에 온다고 해서 잠깐 얼굴을 볼 겸
선착장으로 이동했다.





 

태국혼자여행 낮잠자는 고양이
태국혼자여행 피피섬의 낮
태국혼자여행 피피섬의 낮




낮잠에 취해 있는 고양이를 지나 선착장
주변으로 걸어갔다.




태국혼자여행 피피섬의 낮





지인들은 투어에 포함된 식사를
하고 있었고 중간 지점에서 만나 가볍게
맥주 두 병을 마셨다.

지인들의 일정이 빡빡해서
20분 정도 보고 아쉅게 헤어져야
했다.




태국혼자여행 피피섬 낮
태국혼자여행 피피섬 고양이

 




펍에서 맥주를 먹고 있는데
고양이가 낮잠을 자고 있어
사진도 찍고 지인들에게
푸껫 가볼 만한 곳 이곳저곳을
추천해 주었다.

지인 커플도 파타야 일정이 있어
다음에는 파타야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인사를 나누며 헤어졌다.

친한 동생들을 해외에서 만나니
너무 반가웠지만 만남이 너무 짧아
아쉬웠다.




 

 

태국혼자여행 피피섬 걷기




다시 리조트로 돌아가는 길
알록달록한 배들도 보고
하품을 하며 누워 있는 고양이에게
인사도 하며 걷다 보니 배가 고팠다.




 

태국 혼자 여행 피피섬
태국 혼자여행 고양이




리조트 근처 국숫집에서
돼지고기 국수를 테이크 아웃해서
테라스에서 허기진 배를
채웠다.




태국 혼자 여행 피피섬 고기국수




건너편 과일주스 가게에서
땡모반을 사 와서 국수를 맛나게 먹은 후
리조트 수영장에서 또 수영을 즐겼다.



 

태국혼자여행피피섬 리조트 수영장 



아무 걱정 없이
너무나 여유롭게 보내는 피피섬에서의
하루는 평화롭게 그렇게
흘러갔다.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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