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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in Oversea

(태국혼자여행24) 피피섬 혼자 여행 마무리 푸켓타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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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섬 마지막날
캐리어를 정리하고 산책에
나섰다.


피피섬 혼자 산책
피피섬 혼자여행 고양이



귀여운 고양이가
피피섬의 마지막날을
반겨줬다.

선착장을 기준으로 왼쪽 길로 쭉
걷다

자연과 너무 어우러지는
카페를 발견
아아를 주문했다.


피피섬 카페에서 바라본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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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섬 혼자여행
피피섬 혼자여행 아아



카페 겸 레스토랑을 겸하는 곳인데
지금은 안타깝게 폐업했다.

피피섬은 자연과 동화되는
레스토랑 겸 카페가
많다.


피피섬 혼자여행 바다앞 카페겸 식당



너무 더워서 아아를 정말 빠르게
마시고
다시 천천히 바다를 따라
걸었다.


피피섬 혼자여행 투어 떠나는 관광객들
피피섬 혼자여행 바닷가에서 노는 아이
피피섬 혼자여행 모래 사장 위에 배



아름다운 바다를 눈으로 보며
바다의 향을 느끼며
여유로운 피피섬 마지막날의
산책은 계속되었다.

걷다가 
School이라는
표지판이 있는 건물을
발견했다.

피피섬에 학교가?

아이들을 위한 곳 같은데
초등학교 인지는 잘 모르겠다.

문득
이런 곳에서 학교를 다니면
어떨까?

그런 생각 저런 생각을 하며 다시 돌아
선착장으로 걸었다.


피피섬 학교



걷다 잠시 쉬고 다시 걷다
선착장 쪽에 도착
카페에 들어가 시원한
병맥을 한잔 했다.


피피섬 혼자여행 잠시쉬다
피피섬 혼자 여행 타이거 맥주
피피섬 혼자여행 지나가는 고양이


병맥을 들고 바다를 보며
사람들 구경을 하다 보니
슬슬 배가 고파졌다.

대충 걷다 아무 곳이나 들어갔다.
추천하기는 애매한 곳이라
지도는 첨부하지 않겠다.


피피섬 혼자여행 작은 식당
피피섬 혼자여행 밥먹자
피피섬 혼자여행 해물 볶음밥
피피섬 혼자여행 고기 국수



든든하게  볶음밥과 국수를
시켜 맛나게 먹었다.

이곳은 맛은 평범했는데
양이 엄청 많았다.

하나만 시켜 먹어도 될 듯
욕심을 부린 것 같다.

리조트에 들려 캐리어를 찾고
직원에게 부탁해 짐을 선착장으로
옮겼다.
 
피피섬 도착 할 때도 그랬지만
리어카로 캐리어를 싣고
운반해 준다.

너무 힘들어 보이셔서
팁으로 100밧을 드렸다.

배에 올라 아아를 주문하고
너무 행복했던 시간들을
뒤돌아 보며
피피섬과 안녕을 했다.

그런데


 
무언가 몸이 안 좋은 느낌? 
너무 빨리 먹었던가?


체기가 있었다.
점심을 너무 많이 먹어서 인지
손을 마사지하고 해도
체기가 내려가지 않았다.

아아 때문인가?
많은 생각이 들었다.



피피섬 혼자 여행 배에서 아이한잔
피피섬 혼자여행 안녕 피피섬



속도 더부룩하고 해서
바깥쪽으로 나가 바람을
맞으며 그렇게 푸껫타운으로
향했다.


태국 혼자 여행 피피섬과 작별



시간은 왜 이렇게 느린지
식은땀도 나고
겨우겨우 버텼다.

여행 때 소화제는 무조건 챙기길
추천한다.

배에서 힘든 시간을 보냈지만
드디어
선착장에 도착 피피섬의 두 번째
호텔로 향했다.

내가 선택한 푸껫타운 호텔은
Blu Monkey Hub and Hotel Phuket
이다.




Blu Monkey Hub and Hotel Phuket
Blu Monkey Hub and Hotel Phuket
Blu Monkey Hub and Hotel Phuket

 

깔끔하고 작지만 공간 활용이
잘된 호텔이었다.

체인점이 어서 태국
다른 지역에도 많은 호텔이다.

특이했던 점은
테라스에 욕조가 있다.

자신 있어야 반신욕을
할 수 있는 듯


도착하고 좀 쉬다가

도저히
속이 좋지 않아

푸켓에서 만난 친구에게
연락해

약 좀 사다 달라고 했다.

다행히 친구가 스케줄이
없어서 회사가 끝나고
약을 사서 와줬다.

너무 고마웠다.

약 먹고 하니 조금 괜찮아져서
바로 앞에 식당으로 향했다.

푸껫타운에서 핫한
레스토랑 중 한 곳이다.

노래방도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Maimorn forest

Maimorn Forest · 4.4★(665) · 태국 음식점

9 Phangnga Rd, Tambon Talat Yai, Mueang Phuket District, Phuket 83000 태국

maps.google.com


푸껫타운에서 추천하는
식당 중 한 곳이다.

친구에게 너무 고마워서
먹고 싶은 거 다 시키라고 했다.


푸껫타운 저녁식사

푸켓타운 계란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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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타운 현지음식
푸켓타운 친구와 저녁식사
푸켓타운 생선알 요리



친구가 이것저것 주문을 했다.
내가 체해서 많이 먹지 못할 것을
알았는지
많이 주문하지는 않았다.

몇 개는 먹어본 것이었고
메인요리는 처음 보는 음식으로
진짜 특이했다.

생선 알이랑 견과류 샐러드와 같이
먹는 요리였다.

이름은 잘 모르겠다.
혹시 아시는 분 있으면 알려 주세요

내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친구가 잘 먹는 모습을 버니
뿌듯했다.

나는 똠양꿍에 밥 조금만 말아서
꼭꼭 씹어 넘겼다.



태국 푸켓타운 핫플


계란요리와
똠양꿍은 너무 맛있었다.

친구도 완전 만족 했다.

내일 오전 비행기로
푸껫을 떠나야 해서

술은 마시지 않고 가볍게 담소를 나누며
식사를 마무리했다.

오전 비행기라 공항까지 가는 걸
걱정했는데
친구가 내일 휴무라
공항까지 차로 데려다준다고
했다.

푸껫은 택시비가 진짜 사악한데
이 친구는 진짜 천사다.
고마워



내일 아침을 기약하고
호텔로 돌아왔다.

작은 수영장을 보며 야경도 구경하고
약 먹고 잠에 들었다.


Blu Monkey Hub and Hotel Phuket

 

태국 혼자 여행 푸켓타운 야경



다음날이 밝았다.
친구가 준 약 덕분인가 컨디션이
돌아왔다.

이른 아침 친구차를 타고 푸껫공항으로
향했다.

너무나 편하게 공항에 도착했다.
푸껫타운에서 공항까지
차로 한 시간이 안 걸린다.

오늘 휴일인데 모해?
친구에게 물어봤다.

친구는 나를 데려다주고 절에
기도를 하러 간다고 했다.

친구에게 다음에 또 푸껫에
여행 오기를 약속하고,
작별인사를 나눈 후 국내선
비행기에 올라 푸껫과 안녕했다.

싱숭생숭한 미묘한 마음을 달래며
푸껫에서의 시간들을 돌아보며
그렇게 나는 수완나품 공항에 도착했다.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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