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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os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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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 블로거 들을 위한 티스토리 블로그 디자인 하기 블로그를 시작하기 전 어떤 블로그가 좋을까 많이 고민했었다. 글 내용도 중요하지만 나는 디자인적인걸 선호하기 때문에 그런 리뷰를 많이 찾아보았다. 티스토리가 워드프로세서 보다 디자인 적으로 좋지 않다는 평이 있었다. 개인의 차는 있겠지만 두 가지를 다 경험해본 나에게는 티스토리 블로그가 디자인적으로나 운영하는데 더 편했다. 위의 사진은 화면에 표시되는 내가 디자인한 블로그의 전체 사진이다. 메인 화면에서 우산 사진이 gif 파일을 설정 비가 내린다. 그것이 내 블로그 디자인의 포인트중 하나다. 어떤 디자인의 블로그를 만들어 자신의 개성을 보여 줄 것인가? 일단 스킨 설정이 중요하다. 스킨이란 내 블로그의 외형이 설계된 설계도이다. 나에 맞는 외형을 선택하여 그곳에서 조금씩 변화를 주며 나만의 디자인을 만..
초보(와린이)들을 위한 와인 구매 팁 혼자 와인이 마시고 싶은데 혹은 연인과 함께 분위기 내고 싶을 때 종종 와인을 떠올린다. 와인은 배달이나 배송이 되지 않아 Bottles shop이나 마트 혹은 편의점을 이용해야 한다. 와인 초보자들은 어떤 것을 마셔야 할까? 레드와인? 화이트 와인? 지인에 추천이나 블로그의 추천글 혹은 유튜브를 통해 와인을 선택할 것이다. 그래서 이런 생각을 해봤다. 와인 파는 쇼핑몰은 없을까....? "이마트몰"에서 와인을 판매하고 있었다. 배송은 되지 않지만 주문 시 집 근처 매장에서 픽업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신분증과 함께 고객 만족센터에서 픽업하면 된다. 그럼 생각할 것이다. 가서 직접 고르면 되지 왜 인터넷으로 구매할까? 와인을 즐겨마시는 사람들은 직접 선택할 수 있지만 "와린이" 들에게는 쉽지 않은 일이..
박항서 감독님과 베트남 오늘은 최근 인터뷰로 핫이슈를 만들었던 박항서 감독과 베트남의 이야기를 해보고자 한다. 개인으로 국가적인 외교를 한다는 것은 대단한 일이다. Kpop으로 외교를 하고 있는 BTS와 축구의 손흥민, 야구는 현재 류현진이 있다. 2000년 내가 처음으로 호주에 어학연수를 갔을 때만 하더라도 한국이라는 나라를 모르는 외국인이 많았다. 그러다 2012년 호주 라디오에서 강남 스타일이 매일 흘러나왔다. Do you know PSY??라는 질문을 어디 가나 받았다. 그때는 참 신기했었다. 잠시 지나가는 바람인가???라는 생각도 했지만 시간이 흘러 점차 많은 이들이 한국이라는 나라를 알게 되고 한국어를 배우며 한국문화와 음식 그리고 케이팝에 열광한다. 모두 그분들의 노력 때문이다. 그분들 중에 한 분인 박항서 감독님..
혼자 라는 두려움, 설렘 기억 언제부턴가 혼자인 게 편했다. 나만의 생활 패턴에 방해받지 않고 대인 관계에 대한 스트레스도 없는 그런 삶을 동경했다. 혼자 호주로 훌쩍 떠나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3년을 보냈다. 시작은 두려움 보단 설렘이 가득했다. 그러다 현실의 장벽에 부딪혔다. 혼자라는 두려움과 불안함이 왔다.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 없다. "내 사람" 그것이 가족이 될 수 있고 친구가 될 수도 있는데 그런 사람이 우리의 삶에는 필요하다. 그것에 대한 나의 이해는 나이가 들고 많은 시간이 지나서야 알게 되었다. 누군가와 같이 밥을 먹고 웃으며 시간을 보낸다는 건 정말 소중한 일이다. "나는 혼자도 괜찮아" " 익숙해질 거야"라는 말로 나를 위로하며 버텨봐도 고독이라는 바람이 자신을 감싸 안을 것이다. 혼자 이곳저곳 떠돌아다니며 살게..
Lee Hi 의 Kpop star 시절 내가 가장 좋아하는 뮤직 아티스트는 " 이하이"이다. 처음 알게 된 건 2012년 "Kpop 스타"에서였다. 중학생 어린아이의 당당함, 고유의 유니크한 보이스, 그리고 반전 매력이 좋았다. 그 당시 호주에서 케이팝스타는 보기 힘들었다. 그래서 항상 유튜브를 통해 저작권에 걸려 지워지기 전 무한반복으로 그녀의 노래를 감상했다. 일요일을 항상 기다렸다. 호주 생활에 지쳐가던 나는 나 자신 조차 모르게 그녀의 노래에 위로를 받고 있었다. 그곳에서 경쟁하며 성장하는 하이를 보며 웃고 울었던 기억들과 함께 나 또한 성장하고 있었다. 케이팝 스타 첫 오디션 무대는 엉성함과 뻔뻔함 그리고 풋풋함에 진한 소울을 첨가한 무대였다. 이하이 첫 오디션 무대 Bust your windows 본토 느낌의 리듬감과 음감 첫 소절..
메세지가 있는 드라마 " 멜로가 체질 "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진정한 친구란 존재는 점점 멀어져 간다. 혼자를 좋아하는 나 때문이기도 하고 서로의 바쁜 일상과 먼 거리 때문일지도 모른다. 가끔 안부 인사를 나누는 전화만이 만남을 대신한다. 어느덧 혼자에 익숙한 나는 저녁식사시간 넷플릭스로 영화나 드라마를 본다. 표지와 간단한 소개를 보고 지나쳤던 드라마 "멜로가 체질"을 우연찮게 보게 되었다. 견디기 힘든 현실 속에서도 서른 살 이기에 아직 꿈을 꾸는 그들, 일과 연애에 대한 고민을 친구들에게 털어놓고 위로받으며 한 걸음씩 성장하는 스토리로 20대와 30대들에게 공감과 위로를 건네는 좋은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의 슬로건 또한 인상 깊었다. 비록 현재 처한 상황이 녹록치 않을지라도! 이룬 것이 단 하나도 없을지라도! 그래도 꿋꿋하게 나아가는 대한..
와인 좋아하세요? 가성비 좋은 와인 즐기기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술은?? 바로 와인이다. 누군가 발명했는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지금으로부터 7000년 혹은 8000년 전부터 와인을 마시기 시작했다고 한다. 맛을 떠나 마법 같은 영향과 신비한 특성까지 있다고 해서 종교적으로도 경건하게 다루어졌다. 「와인」은 과일을 발효시켜서 만든 술이다. 포도로 만든 와인은 그냥 와인이라고 하지만, 「애플 와인」·「블루베리 와인」 등 여러 가지 과일 와인이 있다. 유럽으로 건너가면 프랑스어로는 「뱅(vin)」, 이탈리아·스페인어로는 「비노(vino)」라고 하며, 포도로 만든 술만을 지칭한다. 단어의 어원 자체가 「포도나무로부터 만든 술」이라는 의미의 라틴어 「비넘(vinum)」에서 유래했다. 내가 와인을 자주 마시는 이유 와인에는 "폴리페놀 레스베라트..
미친듯이 웃고 싶을때 준며든다에 빠지다 지난 주말 집콕을 반복했다. 심심해서 인스타를 둘러보다 최준에게 준며 들었다. 최준의 니곡내곡 아무생각 없이 보다 팡텨져 많은 영상들을 찾아보며 웃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우울하거나 답답할 때, 약속 없이 빈 둥 거릴 때 추천하는 "최준의 니곡내곡" 일단 감상해 보자. 최준의 니곡내곡 발라드부터 힙합까지 최준의 모습을 보면 크게 웃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더 많은 영상들은 유튜브 채널 "피식 대학"에서 볼 수 있다. 최준의 니곡내곡 최준(본명 김해준)은 코미디언으로 2018년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했다. 공중파 개그 프로그램이 모두 폐지되며 대부분의 개그맨들이 유튜브로 전향했고 2020년 11월 유튜브 개그 채널 피식 대학에서 34세 카페 사장 "최준"이라는 부캐로 "준며들다"라는 신조어를 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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