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나품 공항에 도착
국제선 쪽으로 이동 1층에서 파타야 가는
버스에 올랐다.
파타야 가는 버스는 두 종류가 있다.
파타야 시내에서 내려주는 버스와
터미널에 내려 밴으로 호텔까지 연결해 주는
버스이다.
물론 택시를 타고 이동 하는 방법도 있지만
빠르게 이동 할수 있는 대신
기본 1300바트로 가격이 비싸다.
예약가능한 톰택시는 1000밧이다.
나는 가성비를 택했다.
버스는
북 파타야 터미널까지 190밧
호텔까지는 300밧으로 저렴하다.
주의점은 시간 되기 전에 버스에 올라야 한다.
바로바로 출발하기 때문이다.
버스를 놓친 사람을 보았는데
매표소에서 다시 결제해야 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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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호텔까지 한 시간 50분 정도
소요된다.
드디어 호텔에 도착
내가 선택한 파타야의 첫 호텔은
Hotel Amber Pattaya
이다.
가성비가 좋은 호텔로 깨끗하고
객실도 넓다.
2박에 7만 7천 원에 예약했다.
하루에 3만 8천 원
디럭스 풀뷰로 조식 불포함이었다.
4성급 호텔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은 태국 여행의 매력 중 하나이다.
엠보호텔은
체크인 때 디포짓이 있고 1000밧이다.
객실에 문제가 없다면 체크아웃 때 다시 받으면 된다.
호텔 내에 스파가 있는데
작긴 하지만
타 호텔보다 마사지 가격이 저렴하다.
객실도 넓고 청소 상태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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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실에 간단히 짐을 풀고 샤워 후
더위를 식히기 위해
수영장으로 향했다.
웰컴 드링크 쿠폰을 주는데 수영장 옆
바에서 음료로 교환할 수 있다.
일단 자리를 잡고 수영장으로 풍덩
더위를 식히며
수영도 하고 사진도 찍으며
여유롭게 휴식을 취했다.
이곳 투숙객은
한국분들은 거의 보지 못했고
유럽인들이 많이 묵는 듯했다.
바에서 웰컴 주스를 쿠폰으로 교환하고
여독을 풀며
오늘의 일정을 계획했다.
일단 오늘은 푸껫에서 아침 일찍
일어나고 비행기, 버스로 인한
피곤함 때문에 주변만 돌아보고 휴식을
취할 계획이었다.
샤워 후 옷을 갈아입고 호텔을 나섰다.
호텔 근처에 블루카페라는 바가 있는데
맥주 프로모션으로 큰 병이 70밧으로
저렴해 엠버 호텔에 묵는 동안 오고 가며
많이 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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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낭 여행객들이나 장기 여행객들이
자주 방문하는 곳으로 밤에는 공연도 한다.
그냥 가볍게 한잔하고 이동 하기 좋은 곳이다.
낮에 걷다 맥주 한잔 하고 싶어
자주 방문 했다.
호텔은 작은 병이 180밧인데,
진짜 가성비가 좋다.
파타야에서 제일 저렴한 듯
배가 살짝 고파 쁘아카오 거리 쪽으로
내려가던 중
나의 파타야 최애 국수 맛집을 발견하게 된다.
현지인들이 가는 식당
저렴하기도 하지만 정말 찐 맛집이다.
예전에 방콕에 거주할때,
에까마이 10 골목에도
오토바이 기사분들이 식사하는
이런 곳이 있었는데
진짜 맛있었다.
태국에 방문할 때마다 치킨국수 맛집을 많이
찾으러 다녔다.
이곳은 내가 가본 파타야
치킨국수 식당 중 가장 맛있었다.
매운 소스를 올려서 먹으면 진짜 얼큰하고
야채를 따로 퍼서 넣어 먹어도
맛있다.
태국오토바이 기사분들이 찾는
맛집이다.
내가 치킨국수를 좋아하는
이유는 땀을 뻘뻘 흘리며
한 그릇 먹으면 든든하고
여름철 삼계탕을 먹는 것처럼
더위를 이겨 낼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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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지도에는 나와 있지 않은데,
위치는
파타야 엠버 호텔에서 나와
왼쪽 쁘아카오 거리 쪽으로
가다 보면 블루 카페가 있고
그곳을 지나 조금 더 걸으면
왼편에 이곳이 있다.
맛있는 식사 후,
부아카오 거리를 구경하다가
파르페를 파는 곳을 찾아냈다.
너무 맛있거나 그렇지는 않았지만
구경하며 들고 먹기도 좋았고
나름 괜찮은 디저트였다.
파르페를 먹으며 천천히
부아카오 거리를 거닐다
호텔로 돌아와
그렇게
파타야의 첫날을 마무리했다.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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