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새로운만남#인간관계#혼자라는두려움#친구#내사람#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혼자 라는 두려움, 설렘 기억 언제부턴가 혼자인 게 편했다. 나만의 생활 패턴에 방해받지 않고 대인 관계에 대한 스트레스도 없는 그런 삶을 동경했다. 혼자 호주로 훌쩍 떠나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3년을 보냈다. 시작은 두려움 보단 설렘이 가득했다. 그러다 현실의 장벽에 부딪혔다. 혼자라는 두려움과 불안함이 왔다. 사람은 혼자서는 살 수 없다. "내 사람" 그것이 가족이 될 수 있고 친구가 될 수도 있는데 그런 사람이 우리의 삶에는 필요하다. 그것에 대한 나의 이해는 나이가 들고 많은 시간이 지나서야 알게 되었다. 누군가와 같이 밥을 먹고 웃으며 시간을 보낸다는 건 정말 소중한 일이다. "나는 혼자도 괜찮아" " 익숙해질 거야"라는 말로 나를 위로하며 버텨봐도 고독이라는 바람이 자신을 감싸 안을 것이다. 혼자 이곳저곳 떠돌아다니며 살게..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