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inos life

모든걸 포기하고 싶을때...

728x90
반응형

웃어보자

 

가끔 누구에게나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은 순간들이 온다. 

 

경제적인 이유, 사랑, 직장, 삶에 대한 회의 감등 여러 이유들로 인해 가슴답답해지고 삶의 이유를 찾지 못한다. 

나만 힘든 것 같고 다른 사람들은 행복해 보이며 나의 자존감은 바닥이 된다.

머리가 복잡하고 심리적인 불안감 내일에 대한 두려움...., 

이런 감정들이 나를 둘러싸고 있을 때,

 

일단 웃어보자.

헛웃음이어도 좋다.

소리 내어 크게 웃어보자.      

 

#스마일

#일단 웃어보자

 

두려움

 

나는 가끔 공황장애를 느낄 때가 있다.

 

호주에서의 3년 생활을 마치고 귀국했을 때 나의 자존감바닥으로 떨어졌고 무직이었으며 누나 집에 살아야 했다.

매형과 누나는 나에게 참 잘해주었지만 혼자만의 자격지심으로 양평에 계시는 부모님 집과 누나 집을 오갔다.

어디에도 편히 쉴 곳없었다.

재정적으로도 여유롭지 않았다.

 

서울 송파에서 용문역으로 지하철을 타고 가면 2시간이 넘는다.

그 안에서 나는 공황장애경험했다.

모두 나를 이상하게 쳐다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며 숨이 막힌다. 몸이 위축된다.

중간에 아무 역이나 내렸다.

그리고 일단 그냥 걸었다.

그때 난 모든 걸 포기하고 싶었다.

걷다 보면 다음 역이 나온다.

아무 생각 없이 걷다 보니 다음 역을 지나쳐 그다음 역이었다.

두려웠다.

그냥 모든것이 다 두려웠다.   

 

#공황장애

#자격지심

 

포기하지 말자

   

다시 지하철에 올랐을 때 "시크릿"이란 책이 떠 올랐다.

긍정적인 마음생각전환

그 책을 읽을 때 당시 나는 자신감에 차있었고 자주 웃었으며 긍정적으로 하루를 바라보았다.

지하철의 내 모습과 다른 정반대의 모습이었다.

 

눈을 감고 1분 정도 아무 생각도 하지 않았다.

머리가 조금 맑아지는 느낌 예전에 어디서 들었는지 모를 명상법이었다.

간단한 계획세웠다.

"일단 공황장애부터 벋어 나자" 그래서 아르바이트를 구했다.

 

쉬는 날에는 사람들을 만났다.

내 휴대폰에 저장된 이름을 하나하나 보며 그동안 연락 못했던 친구나 예전 직장 동료들 만나 많은 대화를 나눴다.

자격지심과 낮은 자존감은 점점 하얀 색상으로 페이드 아웃되었다.

 

나만 힘든 건 아니다. 모두 그들만의 고통이 있고 모두 두려움을 느낀 적이 있다.

어느 순간 웃음이 많아진 나를 보았다.

지옥과 천국은 마인드의 차이였던 것이다. 

 

 

#시크릿

#마인드 컨트롤    

  

 

사람들을 만나자

 

모든 걸 포기하고 싶을 때 사람들을 만나자.

사람들의 생각은 모두 다르다.

나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줄 수 있고 내가 보지 못하는 것을 보아줄 수 있다. 

 

일단 웃자. 

웃음은 나를 긍정적으로 만들어 준다. 

긍정적인 마인드는 나의 생각을 변화시킨다.  

 

버킷리스트를 만들자

작은 목표부터 큰 목표까지 하나하나 적고 이룰 때마다 지워보자.

 

문제가 있다면 해답이 있다. 

해답이 없다면 다시 시작하면 된다. 

포기하지 말자. 

 

#포기하지 말자

 

 

난 그날그날 내가 생각하는 포스팅을 한다.

그게 음악이든 일상이던 그날의 느낌에 따라 글을 쓴다.

어쩌면 이 글은 나에게 하는 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오늘도 웃자~!! 

모두 힘내길!!!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