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친구와 야시장에서 즐거운 시간과
포만감이 가득한 배를
두드리며
전날 지나가다가 한번
가보고 싶었지만
혼자 가기
뻘쭘해 들어가 보지 못한
라이브바
PAPAZULA로 향했다.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 관광객과
가족단위로 오신 분들
모두 즐겁게 라이브를 즐기며
푸껫의 저녁을 즐겼다.
나는 배가 너무 불러 모히또 칵테일을
태국친구는 호가든 생맥주를
주문했다.
칵테일이 빠르게 나왔고
맛도 괜찮았다.
호가든 생맥주는 역시 크다
잠깐 라이브 공연이 준비하는 사이
서로 사진도 찍어 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내일모레 피피섬으로 떠나야
하기 때문에 내일도 친구가 태국식
음식을 먹자고 했다.
안 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나이를 떠나 친구가 되고
새로운 삶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새로운 외국친구들을 만난다는 건
혼자 여행의 묘미인 것 같다.
이곳은 외국인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곳이다.
밑의 사진의 분이 오너이다.
펍안에는 흡연이 안되기
때문에
밖에 테라스 자리에 앉아 흡연을
할 수 있다.
라이브가 시작되었고
경쾌하고 리드미컬한 음악과 보컬에
아이들과 함께 춤추는 사람들
꽃을 파는 상인
칵테일을 마시는 커플
시끌벅적하고
축제 분위기의 라이브 바를
우리는 웃으며 즐겼다.
라이브 하시는 싱어 분이 시원시원하게
노래를 잘하셔서
푸켓의 저녁을 라이브 음악과 함께 마무리
할 수 있어 좋았다.
#푸켓 라이브바 추천#
#푸켓타운라이브바#
#푸켓혼자여행#
#태국혼자여행#
#푸켓핫플#
#푸켓타운가볼만한곳#
친구가 내일 출근해야 해서
아쉽지만 칵테일 두 잔을 마시고
헤어져 호텔로 돌아왔다.
푸껫타운의 두번째 밤은
그렇게 묘한 여운을 남기며
페이드 아웃 되었다.
푸켓타운의 셋째 날 아침이 밝았다.
오늘은
한국의 지인이 추천해 준
저렴하고 맛있는 태국음식을
먹으려고 아침 일찍 길을 나섰다.
여유롭게 타운거리를 걸으며
사진도 찍고 푸켓타운의
풍경을 눈에 담았다.
#푸켓타운거리#
#푸켓타운걷기#
#푸켓타운현지식당#
조용하고 정말 영화에서 본 외국의
시골타운 같은 정겨운 거리와 풍경들
을 보고 도착했는데
……,
그곳은 폐업한 것 같다.
할 수 없이 근처 로컬 식당에
들어갔다.
Hokkine noodle soup
정말 현지인들이 오는 식당이어서
관광객들은 보이지 않았다.
일단 걷다 보니 더워서
수박주스 땡모반을주문했다.
태국여행에서 일일 땡모반은
행복이다
한산하고 여러 가지 태국음식과 중국식 누들을
파는 곳이다.
한 테이블 의자에서는 고양이가
낮잠을 자고 있었다.
나는 해물누들과 허목이라는
태국전통 음식을 에프타이저로 주문했다.
누들은 모 그럭저럭 이것저것
넣어서 매콤하게 먹으니
맛있었지만
허목은 😳
내게 너무 난이도가 높은
태국 음식이었다.
허목은 생선이 들어가면 허목쁘라천
돼지고기가 들어가면 허목무
닭고기가 들어가면 허목까이
이렇게 불리는데
야시장이나 길거리에서 많이 볼 수
있는 음식이다.
개인적으로 부드러운데 매우면서
향신료 맛과 비릿함
나에게는 안 맞았다.
#푸켓타운땡모반#
#푸켓타운허목#
#푸켓타운해물국수#
#푸켓타운현지식당후기#
#푸켓타운카페추천#
#푸켓타운아아#
#푸켓타운커피#
이곳은 그렇게 추천하기도 모한 곳이이다.
그냥 현지 로컬 그냥 그냥 한 식당이었다.
간단히 아니 힘들게 식사를
마치고
푸켓타운에 메인거리를 다시 찾았다.
새로운 카페에서
아아로 입을 헹구고 싶었기 때문이다.
푸켓타운에는 예쁜 카페가
정말 많은데 내가 선택한 곳은
Dou Brew
길을 지나다
우연히 들어간 카페인데
편안한 분위기에 엔틱하고
클래식하기도 하면서 도시적인
느낌의 카페였다.
이런 느낌의 벽 무언가 느낌 있다.
그래서 사진 셀카를 한번 찍었다.
커피 컵도 종이로 되어 있는데
디자인이 참 심플하면서 도시적이다.
요즘 카페에서는
플라스틱을 많이 쓰는데
무언가 자연 친화적인
환경보호에 이바지하는 그런 생각도
들었다.
카페에서 테이크 아웃 후 거리를 걷는데
귀엽고 통통한 고양이들이
많았다.
나는 어릴 때 기억 때문인지
고양이를 좋아한다.
개냥이 같은 고양이를 키웠는데
너무 귀여웠고 어린 나를 수풀사이에
숨어 집까지 데려다주던 기억
그르렁거리며 내게 몸을 비비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태국은 불교 국가 이어서 인지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강아지나 개, 고양이 들을
길거리에서 많이 볼 수 있다.
개들은 크고 너무 많아서 무서울 때도
있지만 거의 사람을 신경 쓰지 않으니
무시하고 지나치면 된다.
호텔에 돌아와 쉬다 보니 벌써 저녁시간이
되었다.
오늘도 태국 친구를 만나기로 해서
길을 나섰다.
호텔 근처에 돌아보다 사람들도
많고 해서 맛집인 것 같았던
식당이 있었는데
#ร้าน ยำ 9โต๊ะ café & Restaurant#
그곳을 도전해 보기로 했다.
이곳은 식당 이름이 태국어로 되어 있어서
이름은 밑에 사진에 나와 있다.
내가 묵는 Vapa hotel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가정집을 개조한 태국 음식점인데
현지인들에게 핫플 이다.
#푸켓타운 위치좋은 호텔#
#푸켓타운바파호텔근처맛집#
#푸켓타운바파호텔#
#푸켓타운 vapa호텔#
태국 친구와 테라스 쪽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메뉴도 태국어로 되어 있었다.
그래서
친구에게 말했다.
“니가 추천하는 태국 음식 다 시켜!!! ”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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