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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in Oversea

(태국 혼자 여행6) 치앙마이 남민해민을 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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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둘째 날이 밝았다.


조식을 신청하지 않았기 때문에 식사를 위해 호텔에서 나와 가까운 거리를 돌아보다.
나의 최애 치앙마이 로컬 식당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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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소이식당

카오소이식당내부



치앙마이 대표음식 중 하나인 “카오 소이” 의 이름을 쓰는 로컬 식당으로
현지인들이 카오소이를 먹기 위해 찾아오는 곳이다.

아기자기한 내부 태국 현지 분위기가 물씬 풍겨 좋았고 사장님이 친절했다.

카오소이는 커리베이스에 닭과 코코넛 밀크를 넣어 만든 수프에 국수를 곁들인 음식이다.







나는 카레를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정말 맛있어
놀랐다.

치앙마이 5일 동안 4번 방문 다른 메뉴들도 먹어 보았는데 푸드코트보다 맛있다.

영어메뉴판이 없지만,
그림을 보고 주문하면 된다.





태국식 덮밥

파카파오무쌈

똠양국수 공기밥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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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일찍 오픈해서 아침식사도 가능하며
가격도 저렴하고 앞치마도 제공한다.

에어컨이 없어서 덥긴 하지만
얼음물도 무료로 제공해서 떠먹으면 되며,
바로바로 요리를 해서 주시는데 음식이 빠르게 나온다.


카오소이식당최고




위치는 마유 호텔에서 왼쪽으로 내려가면
작은 골목이 있는데 그곳에 있다.
요거트 집 가기 전이다.

구글맵이 한글로 되어 있다면 카오소이라는 명칭을
찾으면 된다.

식사 후 마야 몰 건너편 거리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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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남민해민

치앙마이 거리를 걷다

치앙마이 한국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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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골목골목을 탐방하다가 한국 식당을 발견했지만 방문하지는 않았다.

마시지를 받고 싶어서 메인 거리에 있는 The Arist 마사지샵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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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마이 더아티스트

치앙마이 마사지샵 내부




내부도 깔끔하고 마사지사의 실력 좋았다.

나는 발마사지를 받았는데 정말 시원했고 발이 가벼워져 다시 이 골목 저 골목을 탐방할 기운이 생겼다.


위치공유




위치는 위의 사진에 표시된 곳이다.
구글맵에 검색하면 된다.

다른 마사지 샵과 다른 점은 선불을 내야 한다는
것이었다.
금액을 지불하면 주인이 전화를 해서 마사지사를 부른다.

처음 주인이 조금 불친절해 보였지만 마사지가 끝난 후 다과와 함께 친절해진다.





더아티스트 다과





두 번째 방문에도 같은 느낌이었다.
다른 곳은 차만 제공하는데 이곳은 수박과 과자, 차가 함께 제공된다.


마사지 후 커피를 마시고 싶어서 커피 대회에서 상을 받은 바리스타가 운영하는 카페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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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ast8ry Lab

치앙마이 카페

치앙마이 카페 추천




Roast8ry Lab 카페는 메인 거리에도 있고 작은 골목에도 있다.

내가 방문 한 곳은 작은 골목에 위치한 곳이다
건너편에는 디저트 가게가 있다.

바리스타 대회에서 우승한 곳이라 커피맛도 좋았고 카페 아트도 예뻤다.



치앙마이커피아트




트레이와 커피잔도 너무 고급스러웠다.
테라스 쪽에 앉아 기분 좋게 카페라떼 한잔을 마셨다.

예전에 호주에서 한 로컬 커피숍 라떼를 잊지 못했는데 이곳도 정말 맛이 괜찮았다.
만약 이곳에 방문한다면 차가운 커피보다는 따뜻한 라떼를 추천한다.


카페라떼한잔




위의 사진의 이름구글맵검색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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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편 프랑스 제과점도 사람들이 많이 방문한다.
기회가 된다면 같이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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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남자혼자여행#
#태국여행#


호텔로 돌아와 잠깐 잠들었는데
너무 깊게 잠이 들어 11시가 넘어 일어났다.

부랴부랴 밖에 나갔는데 식사를 할 곳도 없고 해서 마야 몰 건너편에 힙합 음악이 나오는 방문했다.


마야몰 건너편 펍


마야몰건너편바




시간이 너무 늦어 식사메뉴와 안주 주문이 안 된다고 해서
오랜만에 라오스 맥주 비어라오를 두 병 마셨다.



오랜만에 마신 비어라오




내가 좋아하는 힙합 음악이 흘러나왔다.
분위기는 마치 클럽인 듯 고개를 끄덕이며 맥주를 연거푸 들이켰다.

비어라오 맥주는 꼬따오라는 섬에서 스쿠퍼 다이빙을 할 때 처음으로 접했는데
너무 퀄리티 있고 괜찮은 맥주인 것 같다.

라오스를 방문했을 때는 무척 가격이 저렴했지만 태국에서는 일반 태국 로컬 맥주보다는 비싸다.





나의 최애맥주 비어라오



클럽이 가고 싶긴 했지만 둘째 날은 그냥 이곳을 마무리로 호텔에 들어가 쉬었다.


마야몰 건너편


치앙마이는 12시가 되면 펍이나 레스토랑이 모두 닫기 때문에 식사할 곳이 없다.

마유 호텔의 단점은 편의점과 거리가 멀다.
가기 귀찮아서 배고픔을 뒤로하고 잠을 청했다.


다음 편에 계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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