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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in Oversea

(태국혼자여행15) 푸켓타운 썬데이 마켓과 태국 친구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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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식사를 위해

타운 거리를 둘러 보던 중

 

분위기 좋은 테라스가 있는
Brasserie Phuket 이 눈에 띄어
들어갔다.



Brasserie Phuket




입구가 무척 엔틱하고 자연 친화적인 테라스 가있어
거리를 보며 식사할 수 있는 곳이다.

 

 

Brasserie Phuket old town · 18 Ratsada Rd, Tambon Talat Nuea, Muang, Phuket 83000 태국

★★★★☆ · 음식점

www.google.co.kr

 

 

 

와인 한잔을 하며

해산물 요리를 먹어야 할 것 같은 느낌의 

고급진 레스토랑이었다.

 

가격이 착하진 않지만 이곳은 태국,

한국보다는 저렴하다.

 

 

 

Brasserie Phuket 내부

 




#Brasserie Phuket#
#푸켓타운분위기좋은식당#
#푸켓타운핫플#
#푸켓타운한잔하기좋은곳#

 

 


저녁 9시쯤에 방문했는데 식사를 하는 사람들과
가볍게 음주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았다.
펍도 같이 운영하는 것 같다.



 

 

Brasserie Phuket

 

 

 

 

건너편에는

푸켓타운에서 유명한 펍인

The Library Phuket과
태국 라이브를 들을 수 있는 Sippin이 있다.

 

선데이 마켓과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한다.

타운에 도착해서

첫 저녁식사는 조금 럭셔리한 곳에서
혼자 분위기를 내고 싶었다.

와인을 먹으며 해산물 요리를 먹어야 하는데

 

나는 워낙 맥주를 좋아하고 더웠기 때문에
맥주와 봉골레 파스타, 매운 양념 닭날개를 주문했다.

 

안쪽에는

고급식당답게 테이블보와 냅킨이 잘 잡혀서
세팅되어 있었다.

좋은 곳에 왔으니 셀카도 한컷 찍으며
음식을 기다렸다.

 

 

 

 

Brasserie Phuket에서 셀카

 

 

 


식사를 주문하면 아웃백처럼
에프타이저로 빵과 버터가 나온다.

천천히 빵에 버터를 발라 먹으며
메인 식사를 기다렸다.
#Brasserie Phuket 후기#
#푸켓 Brasserie Phuket #

 

 

 

 

 

Brasserie Phuket 에프타이저

 

 

 


식사는 생각보다 빠르게 서빙되었다.

오랜만에 먹는 봉골레 파스타와
매운 닭날개 요리가 나를 반겼다.

 

고급진 곳에 왔으니 사진도 예쁘게 찍어 보았다.

 

 

 

 

봉골레 파스타와 매운 닭날개 요리
매운 닭날개 요리

 

 




맥주와 파스타는 어울리지는 않지만 시원한 맥주로
입가심 후 봉골레 파스타를 맛보았다.

처음에는 너무나 맛있었는데 시간이 지나가며
점점
짜지기 시작했다.

얼음물을 주문해서 짠 입을 헹구며 먹었다.
닭날개 요리는 한국의 양념 치킨과 비슷한 맛이었다.
나름 괜찮았다.

해산물이 유명한 곳이니 이곳을 방문한다면 해산물
요리를 먹는 것을 추천한다.

봉공레 파스타는 좀 많이 짜서 패스하기를…..,

 

 

 

Brasserie Phuket bar

 

 

 

식당에 바도 있어 식사를 이미 했다면

여유롭게 바에 앉아 맥주 한잔 하기도

좋은 곳인 것 같다.

 

 

 

The Library Phuket · ตําบล 11 Ratsada Rd, อําเภ อเมือง Phuket 83000 태국

★★★★☆ · 칵테일바

www.google.co.kr

 

 

 

저녁식사를 마치고 건너편에 있는
더 라이브러리 푸껫으로 향했다.

 

 

 

The Library Phuket

 



예전에 유튜브를 보다가 한번 가봐야지 하고
생각했던 곳이다.

 

바 이름이 도서관이라 특이하다고 생각되었고,
푸켓타운에서 나름 핫플레이스라고 들어서
기대를 품고 방문했다.

 

입구에 가드들이 서있었는데

아이디 검사는 하지 않았다.

 

 


#푸켓타운핫플추천#
#푸켓타운분위기좋은술집#
#푸켓타운바추천#
#푸켓타운더라이브러리#


 

 

The Library Phuket 1층

 

 

 


1층에서 보면 위의 사진처럼
책들이 천장에 붙어 있고,
장에는 책들과 술병이 진열되어 있어

마치 도서관 옆의 카페처럼 보인다.

 

 

 

 

더라이버리푸켓

 




출입문으로 들어가서 지하로 내려가면

1층과는 느낌이 전혀 다른 트렌디한 바가 나온다.

지하는 총 2층으로 되어 있으며 칵테일 쇼도 하고
스텐딩 테이블도 있어
춤을 추면서 한잔 하기도 좋은 곳 같았다.

 

 

#푸켓 더라이브러리 후기#
#푸켓트렌디한바#
#푸켓타운혼술#



 

다라이버리푸켓

 



나처럼 혼자인 사람은 없어 보였고
바에 앉고 싶었지만

 

자리가 없어 테이블 자리에 앉아

모히또 한잔을주문했다.



 

모히또

 

 


혼자 간단히 칵테일을 한잔 하며 신기한 듯 사람들과
인테리어를 구경했다.

분위기는 좋은데 누군가와 같이 왔으면
좀 더 좋았을 것 같았다.
같이 친구가 되는 그런 분위기의 바는 아닌 것 같다.

음악은 내가 좋아하는 힙합도 나오고
트렌디한 팝도 많이 나왔다.

 

 

 

 

더라이브러리푸켓

 

 



이층에 디제이가 있고 테이블도 있는 것 같다.

 

라운지 바깥은 느낌도 나고

친구들과 춤추며 놀기도 좋은 곳 같은데

혼자여서 조금 외로웠다.




푸켓타운핫플

 




혼자 음악을 들으며 칵테일을 마시고 있는데
인스타그램으로 빠통 클럽에서 팔로우했던
태국 친구에게 연락이 왔다.

일요일에 선데이 마켓에서 같이 저녁을 먹기로 했다.
건축을 하는 친구인데 푸껫에서 일을 한다고 한다.

메시지를 주고받으며 한잔 하다가
내일을 위해 호텔로 돌아와 꿀잠을 잤다.


 

 

푸켓타운을 걷다

 




푸껫타운의 두 번째 아침이 밝았다.
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시내를 걸었다.

아침이라 거리가 한산했고 평화로웠다.

아침식사를

간단히 하기위해

이곳저곳 둘러보며 식당을 찾았다.




 

푸켓타운에서한컷



그러다 발견한 곳

O cha rot beef ball noodle

 

 

O Cha Rot Beef Ball Noodle · 72/1 Yaowarad Rd, Talat Nuea, Mueang Phuket District, Phuket 83000 태국

★★★★☆ · 국수 전문점

www.google.co.kr



그냥 들어간 곳인데 타운에서는 유명한 맛집인 것 같다.
소고기 어묵국숫집이다.


O cha rot beef ball noodle




아침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붐비지는 않았다.

 

간단히 식사하기에 좋은 곳 같다.

 

맛은 깔끔했고

 

무언가 정겨운느낌의
동네 식당 같은 느낌이다.

 

 

 

O cha rot beef ball noodle 내부
어묵 국수 먹으며 한컷
어묵국수

 

 

 

식사를 마치고 소화도 시킬 겸 거리를 걷다가
태국왕의 벽화가 있는 벽을 발견하고
사진을 찍으며 시간을 보냈다.

 

 

 

 

푸켓타운 벽화
벽화 앞에서 한컷
벽화 앞에서 두번째 컷

 



슬슬 더워지기 시작했다.
커피 한잔을 마시기 위해 둘러보다가 가까운
카페에 들어갔다.

Baan 125 hangout

 

 

 

BAAN 125 HANGOUT · 125 Thalang Rd, Tambon Talat Yai, Mueang Phuket District, Phuket 83000 태국

★★★★★ · 커피숍/커피 전문점

www.google.co.kr

 



#푸켓타운카페추천#
#Baan 125 hangout#
#푸켓타운커피#
#푸켓타운레몬케이크#




엔틱하고 쿨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인상적인 곳이었다.

디저트로 치즈 케이크가 먹고 싶었는데 없어서
레몬 케이크를 시도해 보았다.

 

 

너무 달았다.



아메리카노와 페어링이 괜찮기는 했지만,

너무 달았다.

 

 



아아는 행복
치즈케이크 먹고 싶었는데 없어서 레몬케이크
초를 담는 홀더가 특이하다

 

 



엔틱 한 카페를 떠나 여행사를 찾아 나섰다.

 

피피섬에 3박을 할 예정인데
호텔 픽업과 페리 왕복 티켓이 필요했다.

여행사가 보이지 않아서 물어물어 겨우 발견한 곳은

작은 상점과 병행하는 작은 여행사였다.

 

 

 

피피섬 픽업및 페리티켓 구매




가격이 좀 비싸 이곳은 추천하지 않는다.
왕복 페리티켓과
호텔 픽업서비스 두 번이 1200밧였다.

 

나는 급해서 그냥 현지에서 예약했지만

 

미리 다른 곳을 통해 예약을 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

바우처를 가지고 호텔로 돌아와 쉬다가
태국 친구를 만나 함께 선데이 마켓으로 향했다.

 

 

 

 

랏야이 일요야시장 · V9MQ+WJ7, Thalang Rd, Tambon Talat Yai, Mueang Phuket District, Phuket 83000 태국

★★★★★ · 야시장

www.google.co.kr

 


낮에는 텅 비어있던 거리가 먹거리로 가득 찼다.



돼지 바베큐

돼지바베큐 존맛

퐁립바베큐주문

 




#썬데이마켓후기#
#푸켓타운썬데이마켓#
#푸켓타운일요일저녁#

 

 

입구부터 가장 눈에 띄었던 바비큐를 주문했다.

 

큼지막 한 고기를 먹기 좋게 잘라 주시는데
정말 부드럽고 맛있었다.
태국친구도 엄지 척을 했다.

 

 

 

푸켓썬데이마켓

 

 

 


푸껫타운에 사는 사람들은 다 모였는지
스트릿마켓 거리가 발 디딜 틈이 없었다.

알록달록한 건물들과

아기자기한 조명이 가득한

 

마치 동화 속에

들어가 있는 느낌과
활기찬 바이브가 가득한

 

선데이 마켓은 꼭 방문해 보길 바란다.

 

 

 

랏야이 일요시장 · Thalang Rd, Tambon Talat Yai, Mueang Phuket District, Phuket 83000 태국

★★★★☆ · 야시장

www.google.co.kr

 

이름처럼 일요일 저녁에만 운영된다.

 

 

 



 

 

썬데이 마켓 풍경
태국친구와 한컷
미트꼬치

고기꼬치 맛은 그럭저럭

 

 

 


생과일주스도 마시고 이것저것 구경하며 먹다가
미트꼬치가 맛있어 보여 주문했는데

 

짜고 그렇게 맛나지는 않았다.

버스킹을 하는 사람들도 눈에 띄었다.

마치

어느 축제에 온 것 같은 느낌과

 

혼자 다니다가
친구와 함께 하니 기쁨이 두 배였다.



 

 

푸켓타운썬데이마켓 버스킹

썬데이 마켓 버스킹

관광객과 현지인들이 함께하는 썬데이 마켓
썬데이 마켓을 가다



한국음식을 파는 곳도 있었는데 맛은 그다지
추천하지 못하겠다.

선데이 마켓의 단점이라면
여러 가지 음식도 많고 가성비도 좋지만
앉아서 먹을 곳이 없다.

배도 부르고 해서 선데이 마켓을 뒤로하고 친구와 라이브 펍으로 향했다.





다음 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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