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집콕을 반복했다.
심심해서 인스타를 둘러보다
최준에게 준며 들었다.
아무생각 없이 보다
팡텨져 많은 영상들을 찾아보며 웃고 있는 나를 발견했다.
우울하거나 답답할 때,
약속 없이 빈 둥 거릴 때
추천하는 "최준의 니곡내곡" 일단 감상해 보자.
발라드부터 힙합까지
최준의 모습을 보면 크게 웃고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더 많은 영상들은
유튜브 채널 "피식 대학"에서 볼 수 있다.
최준(본명 김해준)은
코미디언으로 2018년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했다.
공중파 개그 프로그램이 모두 폐지되며
대부분의 개그맨들이 유튜브로 전향했고
2020년 11월 유튜브 개그 채널
피식 대학에서 34세 카페 사장 "최준"이라는 부캐로
"준며들다"라는 신조어를 탄생시키며
지금까지 핫한 엔터테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불편한 설레임"
그것으로 인해 하루 종일
최준에 대한 영상을 보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한다.
준며든다에는 5단계를 거친다고 한다.
첫 번째, 주변에서 웃기다고 하니 그냥 찾아본다.
두 번째, 보다가 느끼해서 욕하며 보다 끈다.
세 번째, 어느 순간 영상을 다시 찾아본다.
네 번째, 최준의 매력에 빠져들어 모든 영상을 시청한다.
다섯 번째, 최준의 인스타에 팔로우하며 준며든다.
과학적으로 웃음은
도파민, 엔도르핀과 같은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시켜
스트레스를 낮춰준다고 한다.
현재 자신은 웃고 있는가?
사람에 지쳐 또는 일에 지쳐 찡그리고 있지 않을까?
우리는 행복하기 때문에 웃는것이 아니고
웃기 때문에 행복하다.
모두 행복해졌으면 좋겠다.
팬데믹에 지쳐 있는 많은 사람들에게
웃음을 준 김해준 님께 감사하며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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